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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5장(2013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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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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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0일 23시 28분 2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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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5장(20130611)
1-14절, 구원받은 성도의 삶
15-21절, 구원받은 성도의 삶2
22-33절, 그리스도인 부부관계에 대한 교훈
엡4-6장까지가 하늘에 신령의 복을 받은 자들, 창세전부터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을 깨달은 자들이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에 대한 실천적인 삶의 기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어제 4장에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구체적인 삶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주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또 하나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보았습니다.
오늘 5장도 같은 맥락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삶의 지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1절을 보면,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과연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이란 어떤 것입니까? 아마도 여기서 하나님을 본받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다 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사랑 가운데 거하라는 것입니다.
2절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셔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 너무도 감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 우리도 예수님처럼 그 사랑가운데 거하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바로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2. 불순종한 죄인의 생활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3-7절에 나옵니다. 3절에 보면,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이 나옵니다.
4절에는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나옵니다.
5절에는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
6절에는 헛된 말과 속이는 것이 나옵니다.
당연히 이러한 모습은 분명, 구원받은 성도의 삶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런데 7절에는 뭐라고 말합니까?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내가 그런 불순종의 모습으로 살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그런 자들과 함께 하지도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성도의 삶은 구별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을 간직하기를 원하십니다.
3. 어두움 대신 빛 가운데 사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8-14절)
8절을 보면,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구원받기 이전의 성도들은 행할 바를 몰라 어두움 가운데 헤매이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빛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이제 더 이상 어두움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로서 세상에서 말과 행위로서 빛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9절에 보면, 빛의 열매를 말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결국 빛의 열매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7절을 보면, 성도의 삶에 대한 결론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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