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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4장(201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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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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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9일 19시 54분 4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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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4장(20130610)
1-3절, 교회 일치의 명령
4-6절, 교회 일치의 근거
7-16절, 조직을 통한 교회의 유기적 연합
17-24절, 구원받은 성도의 새 삶의 기본 원칙
25-32절, 구원받은 성도의 대 이웃 관계
오늘 읽은 4장부터는 앞에서 이야기했던 하늘의 속한 모든 신령한 복, 또한 영원 전부터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인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실천하는가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사실,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너무도 귀한 말씀들입니다.
먼저 1-16절까지는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잘 지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11절에 보면, 각 사람들에게 직분도 주시고, 사명도 주십니다. 그러면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입니다.
12절을 보면,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여기에 보면,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고린도전서에서도 보았듯이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를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16절에 보면,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교회는 무엇으로 세웁니까? 사랑 안에서 세운다고 말씀합니다. 어제 찬양예배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국 사랑이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줄 믿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성도는 삶은 과연 어떠해야 할까요?
1. 먼저, 주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21절을 보면,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그러면 우리가 왜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할까요? 우리가 거듭나기 전에는 세상의 학문만 배우면 그것으로 살아가면 됩니다. 그런데 이제 예수님을 만나고, 거듭난 인생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삶의 방식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거듭나고, 새생명을 얻었는데도 이전의 방식으로, 이전의 지식으로 산다면, 그 인생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야 하고, 말씀 앞에 우리의 삶을 조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는 것이 귀찮아지고, 말씀을 배우는 것에 관심이 없고, 말씀과 나의 삶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거듭남의 능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예수믿고 구원받으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13절을 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자라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의 영이 자랍니까? 육신을 위해서 우리가 날마다 밥을 먹듯이, 영혼을 위해서 영의 양식을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자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14절을 보면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지 않고, 영적인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으면 세상의 유혹과 풍조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 그러면 주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의와 진리를 행해야 합니다.
24절을 보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러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이 25절부터 나옵니다.
25절을 보면,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27절도 봅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절,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31절,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절,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이것이 바로 옛사람의 옷을 벗고, 새 사람의 형상으로 회복된 성도의 삶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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