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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장(2013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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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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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4일 21시 51분 4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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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장(20130215)
요6장은 1-15절, 오병이어 기사 16-21절, 물위를 걸으시는 이적
22-51절,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52-59절,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 예언
60-65절,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예언 66-71절, 베드로의 신앙고백
말씀드린 것처럼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심을 증언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7개의 이적과 표적을 통해서 증언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2장에 나오는 가나 혼인잔치집에서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이적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거합니다.
4장에 거의 죽게된 왕의 신하의 아들이 치유받는 표적을 통해서 증거합니다.
5장에 베데스다 연못의 38년된 병자가 고침받은 표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는 6장에는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시면서 예수님이 기다리던 메시야이시고, 하나님이심을 증언합니다.
그리고 오늘 16절~21절에 보면,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를 걸으시는 이적이
나옵니다. 이후로 9장에 소경이 고침받은 기사와
11장에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이적도 나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놀라운 기적과 이적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예수님께서 직접적으로 자기 선언을 통해 하나님 되심을 증언하십니다.
이것이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특이한 형식입니다.
‘나는.... 이다’라는 헬라어로는 에고 에이미라는 단어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48절을 보면, 요한복음에서 첫 번째 ‘에고 에이미’가 나옵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그런데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 말씀을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1-14절에 나오는 오병이어 사건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15절을 보면,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그래서 예수님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아시고, 그 자리를 피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시냐고 날리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자신들의 임금으로 삼으려고 했던 이유는
26절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한마디로 육신의 양식과 육신의 필요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생명의 떡은 썩어진 육신의 양식이 아니라 영생의 양식을 추구해야 함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27절을 보면 나옵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가 오늘도 썩어질 양식을 위해서 사는 자가 아니라, 영원히 썩지 않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영원히 썩지 않을 양식을 위한 일이 무엇입니까?
29절에 나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 잘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영원히 썩지 않을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예수님 잘 믿는 것이 싶지 않습니다.
ex) 故, 한경직 목사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님들에게 하신 말씀, ‘목사님들 예수님 잘 믿으시라요’
그러면서 35절부터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떡’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계십니다.
3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바로 영생으로의 초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그 초대에 응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36절을 보면,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41절에도 보면,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영생의 떡을 찾아 헤매고, 영생의 양식에 갈급해 하면서도 정작 영생의 떡을 주면 거부합니다.
이것이 바로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떡을 먹는 자만이 살게 되어 있습니다.
57-58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당시 사람들은 이러한 영적인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60절에 보면 뭐라고 합니까?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 대”
육의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절대 영적인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예수님이 영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63절에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우리가 오늘 하루도 영의 양식의 위해서 일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먹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나를 살리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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