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태복음5장(2012년 11월 27일 새벽기도회) |
 |
박보준 (jesusbj) |
 |
2012년 11월 27일 13시 08분 58초 |
 |
49 |
오늘 마5:1-12절을 기준으로 할 때,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종류의 사람은 복있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 종류의 사람은 복없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의 측면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하나는 내가 나에 대한 해석일 수도 있고,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대해서 이야기 할 때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과연 ‘나는 복 있는 자인가? 복 없는 자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입니다.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하신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의 모든 시험에도 승리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이 하신 사역을 크게 3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마4:23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3대 사역은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고치시는 사역입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가르치시는 사역 중에 하나입니다.
1) 복중에 최고의 축복은 무엇인가? 바로 천국이입니다.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10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팔복은 3절의 천국에서 시작하여 ~ 10절의 천국으로 끝나고 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선포하신 말씀, 첫 번째 메시지는 무엇인가? 4장 17절에 보면,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그러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요14:3에 보면,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서 가장 큰 축복은 분명 천국 영생에 대한 선물인 줄 믿습니다.
2) 두 번째 복중에 최고의 축복은 - 위로와 긍휼이다.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위로와 긍휼이 필요하다.
왜 위로와 긍휼이 필요한가?
-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환난과 재난이 있고, 질병과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 외로움과 고독이 있고 고통과 시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런 위로와 긍휼이 없다면 그 인생은 가장 불쌍한 인생이 되고 말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 부모님의 위로와 긍휼이 얼마나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가?
- 목회자의 위로와 긍휼이 얼마나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가?
그런데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을 받는다면 - 얼마나 힘이 되고 용기가 되겠는가?
고후 1:3 -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엡 2:4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3) 세 번째로 복중에 최고의 축복은 -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이 세상에서 최고의 축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은 특권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재산이 얼마나 될까? 하나님의 소유가 얼마나 될까? 한번 상상해 보시기를 바란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1:12)
롬 8:15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팔복은 -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로 나누어진다.
하나님 -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마음이 청결한 자,
사람 - 온유한 자, 긍휼히 여기는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최고의 축복을 받은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먼저 -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