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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2012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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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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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4일 18시 47분 4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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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찬양: 369장
*본문의 내용: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세계’라는 말은 계보, 족보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의 첫 문을 여는 창1:1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한데 비하여, 신약성경의 첫 문을 여는 마태복음 1: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시작하고 있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시작하는가?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천지를 재창조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이 -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범죄하고 저주받은 인간을 재창조하기 위해서이다.
-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인간을 재창조하기 위해서이다.
- 에덴동산을 상실한 채, 죄로 말미암아 죽고 멸망당할 인간을 재창조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재창조사역과 관련하여-예수 그리스도를 둘째 아담으로 표현한다.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아담과 마지막 아담 - 마지막 아담은 예수 = 둘째아담
고전 15: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은 삶을 얻는다.
창세기 5장은 아담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아담의 족보는 “죽었더라”이다.
아담은 937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 아담의 후손은 다 죽었다.
반대로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 “낳고”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아담의 족보와는 달리 “죽었더라”는 말이 없다.
두 족보가 주는 의미는 - 아담은 죽음을 주고,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고, 영원한 삶을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셨다. 죄로 말미암아 죽고 멸망당한 인간을 살리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재창조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오셨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무엇인가?
마1:21절에 -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다.
예수님은 모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다.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헬라어인데 - 히브리어의 "메시아" 또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구약에서 기름부음 받은 자는 - 왕, 제사장, 선지자였다.
* 왕: 하나님의 통치 - 나라를 다스린다.
* 제사장: 하나님과의 관계 - 죄 문제를 사하기 위해서 성전에서 제사드린다
* 선지자: 하나님의 뜻을 전달 -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
예수님은 - 구약성경에 예언한 메시야 곧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마 28:19) 만왕의 왕으로 오셨다.
- 인간의 모든 죄를 속죄해 주실 수 있는(행 4:12) 대제사장으로 오셨다.
-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믿는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다는 것은 - 영접한다는 것이다,
예수 믿는 성도는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 믿는 성도의 마음에 누가 있는가?- 예수님
예수님을 믿으면 - 예수님은 여러분들의 마음에 왕으로 계신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계시면 - 여러분들이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에 있다구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마음에 있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들 마음에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줄 믿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과거적이고, 현재적이며, 미래적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께서 오시므로 - 이미 이루어졌고, 지금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완성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 아주 중요한 두 가지 문제가 있다.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는 말씀에 주목하자.
- 아브라함의 자손 : 씨의 문제
- 다윗의 자손 : 통치권의 문제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은 씨의 문제이다.
하나님은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후사를 주시고 이스라엘 나라를 이루셨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말씀은 -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씨요, 언약의 씨로 오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케 하시기 위해서 언약의 씨로 오셨다.
행 3: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너의 씨는 예수님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예수님을 인하여 복을 받았다.
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로 난자 -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한다.
- 하나님의 씨 = 예수님이 거하신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 여러분들은 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땅위의 모든 족속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씨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될 줄로 믿는다.
여러분들은 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 복의 근원이다.
여러분들은 시시한 존재가 아니다. 나는 복의 근원이다.
나를 통해서 누가 복을 받는가? - 땅의 모든 족속이
나를 통해서 - 남편이, 아내가, 자식이, 부모가, 성도가, 이웃이 직장이, 생업이, 나라가, 세계 민족이 복을 받는다.
우리 모두 아브라함처럼 -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초의 복은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씨의 복이다. - ‘땅을 정복하라 ~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통치의 복을 주셨다. 여러분들은 씨의 복과 통치의 복을 받은 성도들이다.
아담은 - 불순종하여 복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 순종하여 천하 만민에게 복을 주셨다.
순종하느냐 - 불순종하느냐 하는 문제는 너무나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씨의 복과 통치의 복을 믿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순종하여 - 땅위의 모든 족속에 복을 주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마음에 있는 씨가 - 날마다 번성하고 땅의 충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예수님 권세 내 권세 - 왕의 통치권을 가지고, 병을 낫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성도가 되자. 나의 몸과 가정과 생업을 잘 다스려 생육하고 번성케 하며 에덴동산의 복을 누리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 지금 무슨 일로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는가?
- 무슨 일이 막히고, 풀리지 않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 무엇 때문에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는가?
이 모든 문제는 - 내 마음에 씨와 통치권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을 내 마음의 왕좌에 나의 왕으로 올려놓을 때 - 내 마음에 씨와 통치권이 회복될 줄로 믿는다.
내 속에 있는 씨와 통치권을 가지고 - 예수 그리스도를 낳고, 번성시키고, 충만케 하는 성도 - 이 세상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확장시켜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적용과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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